(사진=전미도 SNS 캡처)
배우 전미도가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그녀에 대한 갖가지 정보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3일 배우 전미도의 이름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이날 그녀가 출연을 확정지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데 따른 반응이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많이 봤지만 브라운관을 통해 전미도의 연기를 보는 것은 처음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미도는 후배들 사이에서 '닮고 싶은 배우'로 뽑히는 등 그들의 워너비로 자리잡고 있다. 데뷔 후 대한민국연극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린 전미도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가지 장르의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사랑스러운 연기부터 악마 캐릭터까지 넓은 폭을 자랑하는 소화력에 많은 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전미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녀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2020년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