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나를 찾아줘' 스틸 ‘나를 찾아줘’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받고 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6일 ‘나를 찾아줘’의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홀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향한 정연이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며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사람들 사이에서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긴장과 스릴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며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은 강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는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시너지다.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이영애는 정연 역을 통해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복합적인 심정을 그렸다. 후반부 격정적인 액션 장면까지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홍 경장 역의 유재명은 현실적이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로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정연의 남편 명국 역의 박해준 또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 포인트는 영화에 담긴 현실적인 주제와 메시지가 전하는 뜨거운 여운이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이 감춰둔 진실이 드러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이영애의 극한의 뜨거운 감정 연기가 강렬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영화 포스트] ‘나를 찾아줘’ 호평 포인트 공개, 전 세대 사로잡은 강렬 스릴러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06 09:51 의견 0
사진=영화 '나를 찾아줘' 스틸


‘나를 찾아줘’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받고 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6일 ‘나를 찾아줘’의 호평 포인트를 공개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다. 의문의 전화를 받고 홀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향한 정연이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며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사람들 사이에서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 긴장과 스릴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며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은 강한 여운을 남긴다.

두 번째는 이영애, 유재명,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시너지다.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이영애는 정연 역을 통해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복합적인 심정을 그렸다. 후반부 격정적인 액션 장면까지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홍 경장 역의 유재명은 현실적이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로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정연의 남편 명국 역의 박해준 또한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인다.

마지막 포인트는 영화에 담긴 현실적인 주제와 메시지가 전하는 뜨거운 여운이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이 감춰둔 진실이 드러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이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이영애의 극한의 뜨거운 감정 연기가 강렬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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