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뗀 이준영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첫 솔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출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 안 저지르고 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영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된 전과 연예인 방송금지법과 맞물렸다. 지난달 27일 이수근 등 일부 전과 연예인들은 법적으로 방송출연이 불가해질 수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실제로 오영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은 마약, 성폭력,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형이 확정된 연예인의 방송출연 금지를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의 입법 가능성과 소급적용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핵심은 연예인들의 범죄 행위를 비롯한 일탈 행위를 막는 목적이다. 이준영이 방송법 개정안 논란의 핵심을 짚은 셈이다.

이준영, "꿈은 죄짓지 않기"…전과 연예인 방송금지 논란 일침 될까

전과 연예인 방송금지 논란 핵심 짚은 이준영?…"죄짓고 살고 싶지 않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2.07 02:21 의견 0
사진 제공=KBS

솔로 가수로 첫 발걸음을 뗀 이준영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첫 솔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출연했다. 이날 이준영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죄 안 저지르고 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준영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된 전과 연예인 방송금지법과 맞물렸다. 지난달 27일 이수근 등 일부 전과 연예인들은 법적으로 방송출연이 불가해질 수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실제로 오영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방송법 개정안은 마약, 성폭력,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형이 확정된 연예인의 방송출연 금지를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의 입법 가능성과 소급적용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핵심은 연예인들의 범죄 행위를 비롯한 일탈 행위를 막는 목적이다. 이준영이 방송법 개정안 논란의 핵심을 짚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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