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미가 금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갑작스런 머리색 변화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가 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탈색을 한 것처럼 백금발에 가까운 머리색을 보였다. 박해미가 시트콤 '하이킥'으로 유명세를 탔을 당시 흑발이었던 모습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박해미는 지난 10월 TV조선 출연에서도 금발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관련해 박해미는 사실 자신이 20대 시절부터 백발이었음을 과거 자서전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2005년 박해미는 자서전 '도나의 노래'에서 "과거 한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시대적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그 사람과 결혼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