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선물 300개를 나눴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전재한다.  6대 무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특성을 살린 6가지 사회공헌 중점 사업분야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 무브(Dream Move)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인 해피 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연말을 맞이해 현대자동차그룹은 6대 무브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 현대자동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하는 등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ㆍ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300개 전달 같은 날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했다.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는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꾸려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학업에 필요한 연필, 공책 등의 학용품과 장갑,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온정을 나눴다.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어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We Deliver H.O.P.E.’라는 슬로건을 사회공헌 목표로 내걸고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H.O.P.E는 Happiness(행복), Opportunity(기회), Prevention(예방), Education(교육)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다. 이 같은 사회공헌 일환에 따라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지역사회 아동들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자매결연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는 ‘1사1촌 봉사’ 등을 실천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온기가 도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글로비스, 이웃-아동돕기 행사로 사회적 책임 실천

현대자동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기탁
현대글로비스, 지역 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300개 전달

박진희 기자 승인 2019.12.09 15:22 의견 0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선물 300개를 나눴다. (사진=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전재한다. 

6대 무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특성을 살린 6가지 사회공헌 중점 사업분야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 무브(Dream Move)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인 해피 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연말을 맞이해 현대자동차그룹은 6대 무브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 현대자동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9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전달했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하는 등 17년간 총 2,84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되며 특히 아동ㆍ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과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변함없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300개 전달

같은 날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했다.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는 지역아동센터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꾸려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학업에 필요한 연필, 공책 등의 학용품과 장갑,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온정을 나눴다.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어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We Deliver H.O.P.E.’라는 슬로건을 사회공헌 목표로 내걸고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H.O.P.E는 Happiness(행복), Opportunity(기회), Prevention(예방), Education(교육)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다.

이 같은 사회공헌 일환에 따라 올해 현대글로비스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지역사회 아동들과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자매결연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는 ‘1사1촌 봉사’ 등을 실천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온기가 도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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