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노우맨' 포스터) 영화 '스노우맨'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해당 작품은 관객의 기대만큼 완벽하지 못했던 작품으로도 기억되고 있다. '스노우맨'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렛미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제작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의 전작들이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었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품었다. '스노우맨'은 노르웨이 소설가 요 네스뵈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하지만 호평 받은 원작과 달리 영화 '스노우맨'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제작 스케줄의 문제인 것으로 전해진다. 갑작스럽게 촬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본래 촬영해야 할 부분의 15% 가량을 예산 및 시간 부족으로 찍지 못 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소설을 읽지 않은 관객들은 이해하기 상당히 힘든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스노우맨은 국내에서 총 1668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스노우맨', 호평 자자했던 원작과 달리 영…완벽하지 못했던 이유는?

'스노우맨', 15% 가량 촬영 못 해

김현 기자 승인 2019.12.10 12:03 의견 0
(사진=영화 '스노우맨' 포스터)


영화 '스노우맨'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해당 작품은 관객의 기대만큼 완벽하지 못했던 작품으로도 기억되고 있다.

'스노우맨'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렛미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제작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작품이다. 감독의 전작들이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었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품었다.

'스노우맨'은 노르웨이 소설가 요 네스뵈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하지만 호평 받은 원작과 달리 영화 '스노우맨'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제작 스케줄의 문제인 것으로 전해진다. 갑작스럽게 촬영을 시작하게 되면서 본래 촬영해야 할 부분의 15% 가량을 예산 및 시간 부족으로 찍지 못 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소설을 읽지 않은 관객들은 이해하기 상당히 힘든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스노우맨은 국내에서 총 1668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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