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스트뮤직 홈페이지 캡처) 가수 블랙넛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이 선고됐다. 이에 그가 소속된 저스트뮤직과 스윙스 사단으로 불리는 이들로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12일 대법원은 모욕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선 가수 블랙넛(본명 김대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하며 유죄를 확정지었다. 앞서 블랙넛은 자신의 곡에 가수 키디비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성적 수치심을 주는 노래를 불렀다. 이로 인해 키디비 측으로부터 모욕죄, 성폭력 범죄 등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 블랙넛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자연스레 그가 소속된 저스트뮤직과 대표 스윙스 및 소속 가수들로도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일명 스윙스 사단이라 불리는 소속 가수들 중 여러명이 사회적으로 논란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씨잼과 현재는 탈퇴한 빌 스택스의 경우 불법 약물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역시 스윙스가 만든 인디고 뮤직 소속 가수 노엘은 음주 운전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이번 블랙넛의 유죄 판결로 다시 한번 소속 가수들의 범법 행위 전력이 대중의 시선이 모이면서 스윙스 역시 회사 운영 등에 일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넛도 유죄, 말 많고 탈 많은 스윙스 사단…음주운전에 불법 약물까지

블랙넛 판결 소식에 스윙스 사단으로 향하는 시선

김현 기자 승인 2019.12.12 11:57 | 최종 수정 2019.12.12 14:14 의견 0
(사진=저스트뮤직 홈페이지 캡처)


가수 블랙넛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이 선고됐다. 이에 그가 소속된 저스트뮤직과 스윙스 사단으로 불리는 이들로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12일 대법원은 모욕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선 가수 블랙넛(본명 김대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하며 유죄를 확정지었다. 앞서 블랙넛은 자신의 곡에 가수 키디비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성적 수치심을 주는 노래를 불렀다. 이로 인해 키디비 측으로부터 모욕죄, 성폭력 범죄 등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

블랙넛의 유죄가 확정되면서 자연스레 그가 소속된 저스트뮤직과 대표 스윙스 및 소속 가수들로도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일명 스윙스 사단이라 불리는 소속 가수들 중 여러명이 사회적으로 논란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씨잼과 현재는 탈퇴한 빌 스택스의 경우 불법 약물 복용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역시 스윙스가 만든 인디고 뮤직 소속 가수 노엘은 음주 운전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이번 블랙넛의 유죄 판결로 다시 한번 소속 가수들의 범법 행위 전력이 대중의 시선이 모이면서 스윙스 역시 회사 운영 등에 일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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