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정원이 세 번째 싱글 '오늘은 여기까지'를 공개한다.
언어의정원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오 발매되는 언어의정원(로영, 르네)의 세 번째 싱글 ‘오늘은 여기까지’는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잠이 들기 전, 진심으로 아끼는 누군가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전하는 이야기”라며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고마워 많이 응원했어’라고 나즈막히 속삭이는 목소리는 우리의 일상 속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여기까지’는 언어의정원이 데뷔 후 꾸준히 시도해온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다. 르네의 차분한 보이스와 기타와 피아노 단 두대의 악기를 섬세하게 어레인지한 로영의 프로듀싱은 평범한 하루와 그 속에서 주고받은 소소한 대화의 풍경을 고스란히 음악으로 담아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언어의정원은 올해 4월에 ‘마음에게’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듀오다. 이어 8월에 여름싱글 ‘코타키나발루’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섭외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