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현 SNS) 이정현이 결혼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신혼집을 처음 공개했다. 평소 요리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정현의 요리 도구는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이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이정현의 애교였다. 이정현은 남편과 통화를 하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화면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이정현은 민망해했다.  이정현을 애교쟁이로 만든 남편은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의사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결혼 후 진행한 여러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이에 '남편으로 시작해 남편으로 끝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한 인터뷰에서 이정현은 "친한 언니를 통해 남편을 소개받았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 착해 보이는 남자가 너무 떨고 있더라"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완전 팬이었다'라고 이야기해주는데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아버지도 내 팬이었다"라며 "시아버지가 내 CD를 다 소장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남편은 내 오랜 팬" 시아버지 소장품에 놀라기도

이정현 남편 화제,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의사

김현 기자 승인 2019.12.14 02:57 | 최종 수정 2019.12.14 03:08 의견 0
(사진=이정현 SNS)


이정현이 결혼 후 첫 고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신혼집을 처음 공개했다. 평소 요리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이정현의 요리 도구는 상상을 초월했다. 하지만 이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이정현의 애교였다. 이정현은 남편과 통화를 하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화면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이정현은 민망해했다. 

이정현을 애교쟁이로 만든 남편은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의사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결혼 후 진행한 여러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이에 '남편으로 시작해 남편으로 끝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한 인터뷰에서 이정현은 "친한 언니를 통해 남편을 소개받았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 착해 보이는 남자가 너무 떨고 있더라"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완전 팬이었다'라고 이야기해주는데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아버지도 내 팬이었다"라며 "시아버지가 내 CD를 다 소장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