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일론 측은 “서현은 오랜 커리어를 뽐내며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네추럴한 무드로 본연의 서현을 보여줬다는 스텝들의 감탄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고 전했다. 서현의 본명은 서주현이다. 현재는 이를 병행하며 사용한다. 이에 대해 서현은 “대중에게는 아직 서주현이라는 이름보다는 서현이 친숙하더라. 둘 다 나니까. 그래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현으로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돌이켜봤을 때 10대와 20대를 ‘나 진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30대에는 그보단 여유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인생은 앞으로만 남은 거잖나”라고 답했다. 또 만약 지금의 직업이 아닌 다른 평범한 회사에 입사를 한다면 잘해낼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난 사막에 혼자 떨어뜨려놔도 잘 살 자신이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여리고 유약하던 내가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가끔 나 자신이 안쓰러워 할 때도 있지만 모든 사람은 살면서 겪는 일들로 인해 강해지는 거니까. 지금의 난 두려울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서현 “30대엔 여유 생기지 않을까, 어차피 인생은 앞으로만 남아”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2.20 13:20 의견 0
 


서현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일론 측은 “서현은 오랜 커리어를 뽐내며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네추럴한 무드로 본연의 서현을 보여줬다는 스텝들의 감탄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고 전했다.

서현의 본명은 서주현이다. 현재는 이를 병행하며 사용한다. 이에 대해 서현은 “대중에게는 아직 서주현이라는 이름보다는 서현이 친숙하더라. 둘 다 나니까. 그래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현으로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해 “돌이켜봤을 때 10대와 20대를 ‘나 진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30대에는 그보단 여유가 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인생은 앞으로만 남은 거잖나”라고 답했다.

또 만약 지금의 직업이 아닌 다른 평범한 회사에 입사를 한다면 잘해낼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난 사막에 혼자 떨어뜨려놔도 잘 살 자신이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여리고 유약하던 내가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가끔 나 자신이 안쓰러워 할 때도 있지만 모든 사람은 살면서 겪는 일들로 인해 강해지는 거니까. 지금의 난 두려울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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