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쳐 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와 김숙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라디오스타’ 안영미는 “(저를 출연시키는 것이)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텐데, ‘라디오스타’에서 큰 모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같이 출연하던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영미는 “제가 진짜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저도 선입견이 있어서 제가 방송용이 아니라 생각하고 많이 위축되고 방송을 두려워 했다. 그런 저한테 손 내밀어 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람 만들어주신 송은이?김숙 선배님께 감사하는 말 전하고 싶다.K 저한테 정말 어버이 같은 분들이다”라며 두 명에게 큰 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뮤직&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은 ‘놀면 뭐하니?’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조세호가 받았다.

[2019 MBC 연예대상] 안영미 “방송 두려워하던 절 사람 만들어준 송은이‧김숙 선배 감사”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2.29 23:58 의견 0
사진=MBC 캡쳐


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와 김숙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라디오스타’ 안영미는 “(저를 출연시키는 것이)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텐데, ‘라디오스타’에서 큰 모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같이 출연하던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영미는 “제가 진짜 이 자리를 빌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저도 선입견이 있어서 제가 방송용이 아니라 생각하고 많이 위축되고 방송을 두려워 했다. 그런 저한테 손 내밀어 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람 만들어주신 송은이?김숙 선배님께 감사하는 말 전하고 싶다.K 저한테 정말 어버이 같은 분들이다”라며 두 명에게 큰 절을 올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뮤직&토크 부문 남자 우수상은 ‘놀면 뭐하니?’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조세호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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