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CJ ENM 신윤용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가 아이즈원,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조속히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신 상무는 “수사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이다 보니 (기자회견을 하기까지)조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처음 문제가 제기되고, 이후 ‘프듀’ 전체로 확대가 되다 보니 적극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해를 넘어가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누가 잘못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티스트들이 부담을 느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대표이사가 나와서 사과할 부분, 피해보상안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신 상무는 “올해 되도록 빨리 대책안을 마련해 드리려고 한다. 빠른 시기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빠른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신 상무는 “현재 엑스원과 아이즈원 활동 재개에 있어서는 멤버와 소속사와 협의 중에 있다. 멤버들과 소속사에서 원하는 방향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J ENM 신윤용 상무 “아이즈원·엑스원 활동 잠정 중단, 조속한 재개 도울 것”

멤버-소속사와 활동 재개 방향 협의 중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30 16:00 의견 0
사진=뷰어스 DB

CJ ENM 신윤용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가 아이즈원,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조속히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신 상무는 “수사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이다 보니 (기자회견을 하기까지)조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처음 문제가 제기되고, 이후 ‘프듀’ 전체로 확대가 되다 보니 적극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해를 넘어가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누가 잘못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아티스트들이 부담을 느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고 대표이사가 나와서 사과할 부분, 피해보상안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신 상무는 “올해 되도록 빨리 대책안을 마련해 드리려고 한다. 빠른 시기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빠른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사실상 대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신 상무는 “현재 엑스원과 아이즈원 활동 재개에 있어서는 멤버와 소속사와 협의 중에 있다. 멤버들과 소속사에서 원하는 방향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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