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원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 참여로 조성한 기금 2억원을 전국 20개 시민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 플래너와 음료, 원두 판매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경재단, JA코리아, 서울그린트러스트 등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전국 20개 기관에 전달됐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이 연말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금 적립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케아코리아 ■ 이케아코리아, 양육미혼모 돕는 맘업프로젝트에 1억원 기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한국여성재단과 공동 진행하는 양육미혼모 행복만들기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 (Mom-Up Project)’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와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게 기반을 만드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2017년째부터 진행해 지금까지 61가정에 기반을 마련했다. 네트워크를 만드는 자조 프로그램과 홈퍼니싱 워크샵, 자녀 공부방 개선 사업 등이 이뤄졌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새마을금고 재단, 장애인 시설 난방비 500만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일 강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난방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은 난방비 부담이 큰데,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장애인 가구들 일수록 더하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지원사업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CSR NOW] 스타벅스·이케아코리아·새마을금고, “새해에도 나눔은 계속됩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원 기부
이케아코리아, 양육미혼모 돕는 맘업프로젝트에 1억원 기부
새마을금고 재단, 장애인 시설 난방비 500만원 지원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1.06 16:20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원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 참여로 조성한 기금 2억원을 전국 20개 시민단체 및 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 플래너와 음료, 원두 판매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경재단, JA코리아, 서울그린트러스트 등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전국 20개 기관에 전달됐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고객이 연말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금 적립 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케아코리아


■ 이케아코리아, 양육미혼모 돕는 맘업프로젝트에 1억원 기부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한국여성재단과 공동 진행하는 양육미혼모 행복만들기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 (Mom-Up Project)’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와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게 기반을 만드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2017년째부터 진행해 지금까지 61가정에 기반을 마련했다. 네트워크를 만드는 자조 프로그램과 홈퍼니싱 워크샵, 자녀 공부방 개선 사업 등이 이뤄졌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새마을금고 재단, 장애인 시설 난방비 500만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3일 강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난방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은 난방비 부담이 큰데,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장애인 가구들 일수록 더하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장애인지원사업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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