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도미노피자 ■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1억원 기부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박서준이 함께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삼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올해까지 의료비를 지원한 환아는 총 412명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 240명, 강남세브란스 106명, 삼성서울병원 66명에 이른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알보젠코리아 ■ 알보젠, 새해 맞아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성장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키친(Hellow! Healthy Kitch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알보젠코리아와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동 비만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헬시 키친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다. 오는 8월까지 서울 내 초등학교 6곳의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푸릇-푸릇(Fruit Fruit) 제철 과일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알보젠코리아는 경자년 새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미 있게 한 해를 시작한 만큼, 좋은 약을 제공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주위 소외계층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SR NOW] 도미노피자·알보젠, “희망을 선물합니다”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1억원 기부
알보젠, 새해 맞아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1.07 16:41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도미노피자

■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1억원 기부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박서준이 함께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삼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올해까지 의료비를 지원한 환아는 총 412명으로, 서울대어린이병원 240명, 강남세브란스 106명, 삼성서울병원 66명에 이른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아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알보젠코리아


■ 알보젠, 새해 맞아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알보젠코리아가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성장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키친(Hellow! Healthy Kitch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알보젠코리아와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동 비만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헬시 키친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다. 오는 8월까지 서울 내 초등학교 6곳의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푸릇-푸릇(Fruit Fruit) 제철 과일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알보젠코리아는 경자년 새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미 있게 한 해를 시작한 만큼, 좋은 약을 제공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주위 소외계층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