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커한 남자를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7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하에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커는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계속해 왔고 급기야 지난 1일에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또 접근을 시도해 기내에서 큰 소란을 야기하기도 했다”며 “자사는 위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트와이스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 일정을 마친 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지난해부터 나연을 괴롭혀 온 스토커가 해당 비행기에 동승해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하다 매니저에게 제압당하는 기내 난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독일 출신의 이 남성은 오히려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이 자신을 과잉진압하며 공격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JYP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

유명준 기자 승인 2020.01.08 15:4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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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8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커한 남자를 업무방해죄로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7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하에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커는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계속해 왔고 급기야 지난 1일에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또 접근을 시도해 기내에서 큰 소란을 야기하기도 했다”며 “자사는 위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 트와이스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 일정을 마친 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지난해부터 나연을 괴롭혀 온 스토커가 해당 비행기에 동승해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하다 매니저에게 제압당하는 기내 난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독일 출신의 이 남성은 오히려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이 자신을 과잉진압하며 공격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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