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더웨일컴퍼니 젲공  이엔오아이(ENOi)의 리더 라온이 작곡할 때 최대한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라온은 “‘발칙하게’는 사과가 무르익듯이 기타로 가다가 점점 악기가 추가가 된다. 이 과정에서 어색하지 않게 따뜻하고 섹시한 음색을 들려주려 했다”며 “러프하게 만들었을 때 멤버들이 첫 기타소리만 듣고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말해줬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이어 “작곡은 연습생 시작 할 때부터 공부했다. 음성메모에 멜로디를 정리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미디 기술, 악기를 배우며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라온은 “작사, 작곡 할 때 최대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주로 대화를 작사로 옮기려 한다. 또 멤버들의 음색, 음역대를 잘 알고 있어 파트 분배할 때도 골고루 의견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발칙하게’는 새로운 감정에 대한 각성과 적극적인 표현들을 곡 전반에 녹여낸 댄스곡이다. 멤버 라온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했다.  한편 이엔오아이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엔오아이 라온 “‘발칙하게’ 멤버들 도입부만 듣고 좋아해줬다”

류지윤 기자 승인 2020.01.13 15:05 의견 0
사진=키더웨일컴퍼니 젲공 


이엔오아이(ENOi)의 리더 라온이 작곡할 때 최대한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Red in the Appl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라온은 “‘발칙하게’는 사과가 무르익듯이 기타로 가다가 점점 악기가 추가가 된다. 이 과정에서 어색하지 않게 따뜻하고 섹시한 음색을 들려주려 했다”며 “러프하게 만들었을 때 멤버들이 첫 기타소리만 듣고 타이틀곡으로 하자고 말해줬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이어 “작곡은 연습생 시작 할 때부터 공부했다. 음성메모에 멜로디를 정리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미디 기술, 악기를 배우며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라온은 “작사, 작곡 할 때 최대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주로 대화를 작사로 옮기려 한다. 또 멤버들의 음색, 음역대를 잘 알고 있어 파트 분배할 때도 골고루 의견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발칙하게’는 새로운 감정에 대한 각성과 적극적인 표현들을 곡 전반에 녹여낸 댄스곡이다. 멤버 라온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했다. 

한편 이엔오아이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 인 디 애플’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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