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은 올해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영화 ‘신문기자’의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심은경은 지난해 개봉한 ‘신문기자’에서 일본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인물인 요시오카 에리카역을 맡았다. 첫 일본 영화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일본어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오는 3월 6일 열리는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중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심은경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놓고 다른 네 명의 일본 배우들과 다시 한번 경쟁한다. 현재 심은경은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tvN ‘머니게임’에서 당찬 성격의 지방대 흙수저 출신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신문기자’ 심은경, 日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주연상 수상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1.17 14:09 의견 0
 


배우 심은경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은 올해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영화 ‘신문기자’의 배우 심은경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심은경은 지난해 개봉한 ‘신문기자’에서 일본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인물인 요시오카 에리카역을 맡았다. 첫 일본 영화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일본어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오는 3월 6일 열리는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중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심은경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놓고 다른 네 명의 일본 배우들과 다시 한번 경쟁한다.

현재 심은경은 6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tvN ‘머니게임’에서 당찬 성격의 지방대 흙수저 출신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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