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말도 안돼'가 '도레미 마켓'에 등장했다.(사진=tvN 방송캡처) 가수 한영애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18일 방송한 ‘도레미 마켓’에서는 한영애의 ‘말도 안돼’ 가사를 연상했다. 지석진, 혜리 등 멤버들은 한영애의 노래를 들은 후에 가사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노래인 탓에 쉽지 않았다.  방송 후 가수 한영애와 ‘말도 안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영애는 서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나왔다.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1978년 극단 '자유'에서 연극에 데뷔하였다. 1982년 '참새를 태운 잠수함' 멤버로 활동하였고, 1986년 4월 신촌의 카페 ‘레드 제플린’에서 엄인호, 김병호(기타·노래), 이정선(기타·하모니카·노래), 김현식(노래)과 함께 신촌블루스를 결성하였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대중가요 노랫말만들기 모임 '詩樂檜'(시악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중음악전문지 서브(SUB)가 1998년 12월호에서 선정한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한영애의 2집 앨범 ‘바라본다’와 4집 ‘불어오라 바람아’가 33위와 48위에 꼽혔으며, 2007년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바라본다’가 19위에 올랐다.

한영애 누구기에…‘말도 안돼’ 한 곡으로 ‘도레미 마켓’ 멤버들 멘붕

한영애 ‘말도 안돼’ 가사 맞추기, 지석진 혜리 등 당황

김현 기자 승인 2020.01.18 21:40 의견 0
한영애 '말도 안돼'가 '도레미 마켓'에 등장했다.(사진=tvN 방송캡처)


가수 한영애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18일 방송한 ‘도레미 마켓’에서는 한영애의 ‘말도 안돼’ 가사를 연상했다. 지석진, 혜리 등 멤버들은 한영애의 노래를 들은 후에 가사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노래인 탓에 쉽지 않았다. 

방송 후 가수 한영애와 ‘말도 안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영애는 서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나왔다.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고, 1978년 극단 '자유'에서 연극에 데뷔하였다. 1982년 '참새를 태운 잠수함' 멤버로 활동하였고, 1986년 4월 신촌의 카페 ‘레드 제플린’에서 엄인호, 김병호(기타·노래), 이정선(기타·하모니카·노래), 김현식(노래)과 함께 신촌블루스를 결성하였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대중가요 노랫말만들기 모임 '詩樂檜'(시악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중음악전문지 서브(SUB)가 1998년 12월호에서 선정한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한영애의 2집 앨범 ‘바라본다’와 4집 ‘불어오라 바람아’가 33위와 48위에 꼽혔으며, 2007년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바라본다’가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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