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배우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비밀이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가족보다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한예리는 한 가정의 둘째 딸이자 출판사 직원 김은희로 분한다. 마음이 약해서 사람을 잘 믿고, 학창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고민상담소’라 불릴 정도로 배려가 일상인 인물이다. 첫째와 셋째 사이의 둘째라면 공감할만한, 일명 내 마음보다 남의 마음을 더 살피는 캐릭터. 무난한 인생을 살던 중 예측할 수 없었던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평온했던 가족을 뒤흔들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예리,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출연…공감 ‘둘째’ 캐릭터 연기

유명준 기자 승인 2020.01.22 11:20 의견 0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배우 한예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비밀이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가족보다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연들을 만나게 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한예리는 한 가정의 둘째 딸이자 출판사 직원 김은희로 분한다. 마음이 약해서 사람을 잘 믿고, 학창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고민상담소’라 불릴 정도로 배려가 일상인 인물이다. 첫째와 셋째 사이의 둘째라면 공감할만한, 일명 내 마음보다 남의 마음을 더 살피는 캐릭터. 무난한 인생을 살던 중 예측할 수 없었던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평온했던 가족을 뒤흔들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영화 ‘미나리’로 할리우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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