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보다 나은 세상,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분야별로 기업의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부 형태에 그치지 않는다. 기부나 자원봉사 외에도 저출산문제, 고령화, 청소년, 주택문제 등에 앞장서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조금씩 사회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 되고, 사회의 온돌이 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하나은행은 직원과 고객은 물론 사회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모임을 통해 전국 각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취약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지역행복나눔 릴레이 ■ 하나사랑봉사단·가족사랑봉사단 지역사회나눔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실천 조직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구성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이다. 전국 각지의 장애우 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다문화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은행의 을지로 본점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인천 청라 데이터 센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지역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연탄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봉사와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배식 봉사 및 빵 만들기와 포장까지 직접 했다. 영남영업그룹은 가족사랑봉사단 활동 외에도 꾸준히 그룹차원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지역행복나눔 릴레이도 진행 중이다. 전국 하나은행의 영업점 및 영업본부, 인근 지역 콜라보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조직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활동이다. 활동처, 방법, 시간 등 봉사활동을 활동 주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의 영업본부가 릴레이로 지역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하나은행의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기념하는 사회공헌 축제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부터 익년도 1월까지 진행되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모두하나데이’에는 집중적으로 행복상자를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복상자는 그룹의 중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례화 되고 있다. 행복상자는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이다.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신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월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두하나데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올해 새로운 나눔 활동 시작 선포의 의미를 가졌다. 2018년까지는 연탄 배달을 진행했으나 재개발 등으로 실제 연탄 사용 가정이 감소하며 2019년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전달 및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하나은행=하나 해피클래스 베트남 ■ 하나 해피 클래스 하나은행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해 취약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통해 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베트남, 미얀마,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하나 해피 클래스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 역시 정기적으로 스리랑카를 방문해 재생PC 설치 및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15년도 미얀마, 2017년도 초에는 추첨해 선정된 고객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했으며, 2018년 3월과 2019년 4월에는 임직원들이 각각 인도네시아, 2베트남을 방문해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한 바 있다.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 다양한 금융 체험 프로그램 하나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더불어 기존의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을 직접 은행원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직접 교육용 통장 발행 및 금융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등의 체험형 학습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 ‘하나은행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으로 꾸며진다.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4년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의 대상을 북한 이탈주민 및 자녀들로 확대해 향후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한 경제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7회 대회에서는 KEB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작품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게 해 줌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공헌백서 - 은행 편] ④하나은행, 직원·고객·가족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하나사랑봉사단, 가족 가족사랑봉사단, 해피 클래스까지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2.04 09:00 | 최종 수정 2020.02.18 17:46 의견 0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보다 나은 세상,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분야별로 기업의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부 형태에 그치지 않는다. 기부나 자원봉사 외에도 저출산문제, 고령화, 청소년, 주택문제 등에 앞장서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동안 조금씩 사회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 되고, 사회의 온돌이 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하나은행은 직원과 고객은 물론 사회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모임을 통해 전국 각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취약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지역행복나눔 릴레이


■ 하나사랑봉사단·가족사랑봉사단 지역사회나눔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실천 조직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구성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이다. 전국 각지의 장애우 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다문화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은행의 을지로 본점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인천 청라 데이터 센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은 소외된 지역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연탄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봉사와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배식 봉사 및 빵 만들기와 포장까지 직접 했다. 영남영업그룹은 가족사랑봉사단 활동 외에도 꾸준히 그룹차원의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지역행복나눔 릴레이도 진행 중이다. 전국 하나은행의 영업점 및 영업본부, 인근 지역 콜라보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조직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활동이다. 활동처, 방법, 시간 등 봉사활동을 활동 주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의 영업본부가 릴레이로 지역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하나은행의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고 기념하는 사회공헌 축제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부터 익년도 1월까지 진행되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모두하나데이’에는 집중적으로 행복상자를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복상자는 그룹의 중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례화 되고 있다. 행복상자는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이다.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신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1월에 진행한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두하나데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올해 새로운 나눔 활동 시작 선포의 의미를 가졌다. 2018년까지는 연탄 배달을 진행했으나 재개발 등으로 실제 연탄 사용 가정이 감소하며 2019년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전달 및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하나은행=하나 해피클래스 베트남


■ 하나 해피 클래스

하나은행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참여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해 취약 국가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통해 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룹 SMART 홍보대사는 베트남, 미얀마,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하나 해피 클래스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 역시 정기적으로 스리랑카를 방문해 재생PC 설치 및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2015년도 미얀마, 2017년도 초에는 추첨해 선정된 고객들과 함께 캄보디아에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했으며, 2018년 3월과 2019년 4월에는 임직원들이 각각 인도네시아, 2베트남을 방문해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한 바 있다.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 다양한 금융 체험 프로그램

하나은행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준비돼 있다. 더불어 기존의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을 직접 은행원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직업인과의 만남, 직접 교육용 통장 발행 및 금융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등의 체험형 학습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3년째 ‘하나은행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으로 꾸며진다.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4년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의 대상을 북한 이탈주민 및 자녀들로 확대해 향후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한 경제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7회 대회에서는 KEB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작품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게 해 줌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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