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SNS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잇다. 24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호날두 코로나19의심 관련 기사가 노출되고 있다. 뉴스 기사를 합성한 듯한 해당 기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허언증 갤러리'에서 발원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탈리아 코로나 사태 확산과 맞물려 등장한 가짜뉴스로 풀이된다. 현재 호날두의 몸상태와 관련한 최신 보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여전히 호날두의 '노쇼' 논란에 분노 여론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7월 팀K리그와 친선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나 입국장에서부터 피곤함이 묻어난 행색이었으며 각종 행사에도 불참했다. 이어 6만5000명의 팬이 가득 모인 팀K리그와 경기에서도 1분도 그라운드에 서지 않아 '노쇼' 논란을 샀다.

호날두 코로나 의심 가짜뉴스 확산…'노쇼' 논란 분노 여론 여전

호날두 코로나 의심 증세?…가짜뉴스 확산

김현 기자 승인 2020.02.24 01:30 의견 0
사진=호날두 SNS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잇다.

24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호날두 코로나19의심 관련 기사가 노출되고 있다.

뉴스 기사를 합성한 듯한 해당 기사는 페이스북 페이지 '허언증 갤러리'에서 발원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탈리아 코로나 사태 확산과 맞물려 등장한 가짜뉴스로 풀이된다.

현재 호날두의 몸상태와 관련한 최신 보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여전히 호날두의 '노쇼' 논란에 분노 여론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해 7월 팀K리그와 친선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나 입국장에서부터 피곤함이 묻어난 행색이었으며 각종 행사에도 불참했다. 이어 6만5000명의 팬이 가득 모인 팀K리그와 경기에서도 1분도 그라운드에 서지 않아 '노쇼'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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