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화계가 전체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영화 ‘기생충: 흑백판’도 상영일을 잠정 연기했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생충: 흑백판’의 애초 상영 예정일은 26일이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기생충: 흑백판’ 상영 미뤄져…코로나19 여파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2.24 17:25 의견 0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화계가 전체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영화 ‘기생충: 흑백판’도 상영일을 잠정 연기했다. 

24일 CJ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생충: 흑백판’의 애초 상영 예정일은 26일이었다.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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