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11년 열애 이후 결혼에 골인했으나 1년 4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24일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에 따르면 이하늘이 합의 이혼했다. 소속사 측은 "래퍼 이하늘이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하늘의 이혼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와 관련된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1년 열애 끝에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하늘은 연인에게 '모과'라는 애칭을 사용해 부르는 등 애정을 드러냈던 바 있다.

한편 1971년생인 이하늘은 올해 나이 50세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