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처 28일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인 비 소식에 날씨와 바이러스의 상관성도 화두에 올랐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높아진 습도로 감염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 탓이다. 앞서 지난 24일 홍혜걸 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도 그렇고, 인플루엔자도 그렇고 습도가 높을수록 감염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날씨와 바이러스의 관계에 주목한 발언이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 유행한 메르스가 다습한 환경에서 생존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보건원이 제시하기도 했었다.

전국 비 소식, 희소식 되나…코로나19 확산세 날씨 영향 주장

전국 비 소식에 코로나19 영향 받을까

김현 기자 승인 2020.02.27 22:40 의견 0
사진=SBS 뉴스 캡처

28일 전국에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적인 비 소식에 날씨와 바이러스의 상관성도 화두에 올랐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높아진 습도로 감염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 탓이다.

앞서 지난 24일 홍혜걸 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도 그렇고, 인플루엔자도 그렇고 습도가 높을수록 감염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날씨와 바이러스의 관계에 주목한 발언이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 유행한 메르스가 다습한 환경에서 생존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국립보건원이 제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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