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규리 SNS 캡처 씨야의 멤버였던 남규리가 11년만에 탈퇴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0시 재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3 스페셜'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 씨야의 모습이 다시 그려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한 남규리의 속사정이었다.  남규리는 씨야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그땐 너무 어렸고, 무서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그거(탈퇴) 밖에 없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규리는 어린 나이에 이룩한 성공과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남규리는 한국 가요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으며 이민까지 고려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씨야는 2006년 데뷔 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11년 해체했다. 남규리는 이에 앞서 소속사와 계약 분쟁으로 2009년 팀을 떠났다.

이민도 고려?…남규리 탈퇴 이유에 "무서운 일", 10년 넘어 밝힌 속마음

남규리 탈퇴 이유는 '두려움'

김현 기자 승인 2020.02.28 02:05 의견 0
사진=남규리 SNS 캡처

씨야의 멤버였던 남규리가 11년만에 탈퇴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0시 재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3 스페셜'에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 씨야의 모습이 다시 그려졌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한 남규리의 속사정이었다. 

남규리는 씨야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 "그땐 너무 어렸고, 무서웠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그거(탈퇴) 밖에 없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남규리는 어린 나이에 이룩한 성공과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감을 느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남규리는 한국 가요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으며 이민까지 고려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씨야는 2006년 데뷔 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11년 해체했다. 남규리는 이에 앞서 소속사와 계약 분쟁으로 2009년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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