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오브 컬러’가 화려한 컬러로 힐링을 전하면서 막을 내린다. 현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 이하 MOC)는 “여왕의 초대로 ‘뮤지엄 오브 컬러’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컨셉트로 바다, 숲속과 같은 자연과 도시, 빌딩 등 인공건축물 등을 다양한 색깔을 통해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다. 여기에는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어의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인 크리스티나 마키바(러시아)와 더불어 윤새롬(한국), 예너 토룬(터키), 린 더글라스(영국), 아트놈(한국) 등이 참여,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감각적으로 전시하면서 100일간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하게 만들었다.     ■ SNS 인생샷의 성지로 등극 MOC는 여느 전시회와는 달리 체험이 가능했는데, 특히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 덕분에 자연스럽게 카메라와 휴대폰카메라를 들고서 인생샷을 남기는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관객들은 각각 ‘블랙 광장’과 ‘오로라 숲’ 뿐만 아니라 ‘스카이 아일랜드’, ‘컬러 스트리트’, ‘레드 캐슬’, ‘꿈의 미로’, ‘컬러시티’, ‘컬러 유니버스’와 ‘시인의 정원’을 찾아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와 함께 자신만의 포즈로 촬영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이들은 환상적인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과 더불어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마음껏 게재했다. 덕분에 MOC는 소문은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퍼질 수 있었고, “인생샷의 성지”, “컬러가 주는 마법에 반했다”, “숨이 멋을 정도로 아름다운 컬러의 향연” 등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에 없던 화려한 컬러의 향연으로 이뤄진 MOC는 찾는 이들에게 힐링까지 전했다. 크리스티나 마키바 작가의 “나의 동화 세상은 아름답고 진실한 감정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예너토룬 작가의 “컬러, 기하학적 구조, 유머라는 나만의 세 가지 원칙을 유지한다”라는 작업 철학은 MOC를 찾는 이들도 고스란히 전달된 것. 무엇보다도 이들 작가들은 프랑스의 국립오페라극장과 프티팔레, 몽셀미셸, 러시아 시베리아 바이칼호, 터키 카파도키아, 포르투칼 포르투, 터키의 이스탄불,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의 스카이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의 명소들도 작품과 함께 공개했다. 여기에다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이후 도슨트 프로그램과 최영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가이드도 제공되면서 이들에 대한 소개가 더욱 풍성해졌고, 높은 퀄러티와 함께 힐링까지 선사할 수 있었다.   (사진=SBS) ■ 셀럽들도 반한 강렬한 색채의 향연 이번 MOC의 특별한 점은 셀럽들도 즐겨 찾았다는 점이다. 최근 뮤지컬 ‘웃는남자’를 성공리에 마쳤던 엑소의 수호의 경우 전시회 인증샷을 남기면서 무려 110만에 이르는 ‘좋아요’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전에도 연기자 신세경과 박솔미, 이동휘, 윤승아, 정소민과 주시은 아나운서, 그리고 뷰티 인플루언서 리리영 등 인기인들이 연이어 방문하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또한 SBS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도 촬영을 위해 들렀다가 금세 컬러의 향연에 빠져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MOC에는 많은 셀럽들이 찾고, 이와 동시에 보도와 교양,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알려질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 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곁들인 세상의 모든 컬러들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해석되어 공개되었고, 덕분에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라며 “특히 동서양을 아우른 이들 작품들이 의도했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한 것 또한 한국 전시회사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는 오는 3월 15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다.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 관람객들에게 힐링 전하며 막 내려

박진희 기자 승인 2020.03.12 14:56 의견 0

‘뮤지엄 오브 컬러’가 화려한 컬러로 힐링을 전하면서 막을 내린다.

현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 이하 MOC)는 “여왕의 초대로 ‘뮤지엄 오브 컬러’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컨셉트로 바다, 숲속과 같은 자연과 도시, 빌딩 등 인공건축물 등을 다양한 색깔을 통해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한 전시회다.

여기에는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어의 러시아 출신 유명 사진작가인 크리스티나 마키바(러시아)와 더불어 윤새롬(한국), 예너 토룬(터키), 린 더글라스(영국), 아트놈(한국) 등이 참여,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감각적으로 전시하면서 100일간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하게 만들었다.

 

 


■ SNS 인생샷의 성지로 등극

MOC는 여느 전시회와는 달리 체험이 가능했는데, 특히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 덕분에 자연스럽게 카메라와 휴대폰카메라를 들고서 인생샷을 남기는데도 부족함이 없었다. 관객들은 각각 ‘블랙 광장’과 ‘오로라 숲’ 뿐만 아니라 ‘스카이 아일랜드’, ‘컬러 스트리트’, ‘레드 캐슬’, ‘꿈의 미로’, ‘컬러시티’, ‘컬러 유니버스’와 ‘시인의 정원’을 찾아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와 함께 자신만의 포즈로 촬영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이들은 환상적인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과 더불어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마음껏 게재했다. 덕분에 MOC는 소문은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퍼질 수 있었고, “인생샷의 성지”, “컬러가 주는 마법에 반했다”, “숨이 멋을 정도로 아름다운 컬러의 향연” 등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에 없던 화려한 컬러의 향연으로 이뤄진 MOC는 찾는 이들에게 힐링까지 전했다. 크리스티나 마키바 작가의 “나의 동화 세상은 아름답고 진실한 감정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예너토룬 작가의 “컬러, 기하학적 구조, 유머라는 나만의 세 가지 원칙을 유지한다”라는 작업 철학은 MOC를 찾는 이들도 고스란히 전달된 것.

무엇보다도 이들 작가들은 프랑스의 국립오페라극장과 프티팔레, 몽셀미셸, 러시아 시베리아 바이칼호, 터키 카파도키아, 포르투칼 포르투, 터키의 이스탄불,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스 제도의 스카이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의 명소들도 작품과 함께 공개했다. 여기에다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이후 도슨트 프로그램과 최영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가이드도 제공되면서 이들에 대한 소개가 더욱 풍성해졌고, 높은 퀄러티와 함께 힐링까지 선사할 수 있었다.

 

(사진=SBS)


■ 셀럽들도 반한 강렬한 색채의 향연

이번 MOC의 특별한 점은 셀럽들도 즐겨 찾았다는 점이다. 최근 뮤지컬 ‘웃는남자’를 성공리에 마쳤던 엑소의 수호의 경우 전시회 인증샷을 남기면서 무려 110만에 이르는 ‘좋아요’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전에도 연기자 신세경과 박솔미, 이동휘, 윤승아, 정소민과 주시은 아나운서, 그리고 뷰티 인플루언서 리리영 등 인기인들이 연이어 방문하면서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또한 SBS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도 촬영을 위해 들렀다가 금세 컬러의 향연에 빠져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MOC에는 많은 셀럽들이 찾고, 이와 동시에 보도와 교양,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알려질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 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곁들인 세상의 모든 컬러들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해석되어 공개되었고, 덕분에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했다”라며 “특히 동서양을 아우른 이들 작품들이 의도했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한 것 또한 한국 전시회사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뮤지엄 오브 컬러’는 오는 3월 15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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