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오혜금이 베이스캠프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측은 “오혜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혜금은 2010년 윤민수가 프로듀싱한 3인조 걸그룹 '베베 미뇽'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예능, 드라마, MC 등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매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연극 '섬마을 우리들'에서 차정역을 맡아 한 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줬다.
배우 오혜금이 베이스캠프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베이스캠프스튜디오)
베이스캠프스튜디오 관계자는 “배우 활동에 이어 본격적인 솔로 뮤지션 오혜금의 컴백 앨범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혜금은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할 날들이 더욱 기대된다. 음악 활동으로도 컴백 예정인 만큼 음악과 연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회사를 택하게 되었다. 곧 좋은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며 베이스캠프스튜디오 합류 소감을 전했다.
베이스캠프스튜디오에는 작년 tvN 음악 예능 '작업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해외 유명 음반사 계약 체결 및 모델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디(Eyedi)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