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변호사가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의 소송을 청구한 보험사 저격에 지속적으로 나선 가운데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밤 11시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초등학생 구상권 청구 소송 관련 영상을 내려달라는 보육원 시설 원장의 요구 글에 "시설 원장이 언제 (영상)을 보겠나"라며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겠지 내 생각에는"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보험사의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모르겠다"며 "보험사가 그 아이의 주민등록지를 어떻게 찾았는지 거기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적한 보험사는 최근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논란이 일자 소송을 취하한 한화손해보험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한문철 변호사, 한화손해보험 2번째 저격?…시설 원장 '연락' 의혹 제기

한문철 변호사 한화손해보험 2번째 저격 나섰나

김현 기자 승인 2020.03.25 03:21 | 최종 수정 2020.03.25 03:27 의견 15

한문철 변호사가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의 소송을 청구한 보험사 저격에 지속적으로 나선 가운데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밤 11시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사진=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초등학생 구상권 청구 소송 관련 영상을 내려달라는 보육원 시설 원장의 요구 글에 "시설 원장이 언제 (영상)을 보겠나"라며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겠지 내 생각에는"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보험사의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모르겠다"며 "보험사가 그 아이의 주민등록지를 어떻게 찾았는지 거기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지적한 보험사는 최근 고아가 된 초등학생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한 뒤 논란이 일자 소송을 취하한 한화손해보험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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