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월 이후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가 1만423명(해외유입 861명)이며, 이중 6973명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39명은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까지 완치율(격리해제/확진자)은 약 66.9%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보단 해외유입 사례에 해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해외유입은 23명이며 지역발생은 16명(이상 잠정치)이었다. 지역발생 16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5명, 대구 4명, 경기 5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204명이 됐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39명..3월 이후 최소 발생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4.09 12:59 의견 0
4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월 이후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가 1만423명(해외유입 861명)이며, 이중 6973명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 39명은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까지 완치율(격리해제/확진자)은 약 66.9%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보단 해외유입 사례에 해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해외유입은 23명이며 지역발생은 16명(이상 잠정치)이었다.

지역발생 16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5명, 대구 4명, 경기 5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20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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