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불륜녀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배우 한소희의 과거 SNS 사진이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는 모양새다. 10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한소희의 ‘부부의 세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한소희, 한예슬 SNS 캡처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한소희의 사진은 과거 한소희가 SNS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흡연 및 타투 사진 등과는 거리가 먼 청순한 모습이었다. 한소희가 과거 자신의 타투 사진이나 흡연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행적과 인성에 대한 억측까지 내놓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1월 한예슬 역시 타투와 코걸이 패션을 선보였다가 근거없는 추측이 쏟아지는 등 한소희와 유사한 논란에 시달렸다. 특히 남자 스타의 경우 타투가 이처럼 문제시되는 경우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수많은 남자 스타들이 자신의 개성을 위해 타투를 선택하지만 이를 인성이나 과거 행적에 대한 비난과 연결짓는 시선은 드물다. 한소희의 타투에 대한 설왕설래가 더욱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지점이다.

한소희·한예슬 닮은꼴 타투 논란…女배우 향한 불편한 시선들

"한소희·한예슬 향한 불편한 시선이 도리어 불편하다" 목소리

김현 기자 승인 2020.04.10 17:13 의견 0

'부부의 세계' 불륜녀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배우 한소희의 과거 SNS 사진이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는 모양새다.

10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한소희의 ‘부부의 세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한소희, 한예슬 SNS 캡처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한소희의 사진은 과거 한소희가 SNS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진 흡연 및 타투 사진 등과는 거리가 먼 청순한 모습이었다.

한소희가 과거 자신의 타투 사진이나 흡연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과거 행적과 인성에 대한 억측까지 내놓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1월 한예슬 역시 타투와 코걸이 패션을 선보였다가 근거없는 추측이 쏟아지는 등 한소희와 유사한 논란에 시달렸다.

특히 남자 스타의 경우 타투가 이처럼 문제시되는 경우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수많은 남자 스타들이 자신의 개성을 위해 타투를 선택하지만 이를 인성이나 과거 행적에 대한 비난과 연결짓는 시선은 드물다.

한소희의 타투에 대한 설왕설래가 더욱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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