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44)가 시험관 아기 시술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상심한 듯한 채리나의 얼굴은 지난 3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으며 준비한 임신이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채리나 SNS) 채리나는 올해 나이 44세로 임신에 대해 조급함을 가질 법도 하다. 그간 방송 등에서 이와 관련된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 등 씩씩하게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 방송에서 채리나는 냉동난자를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보는 사람마다 얘기한다. 나이 많은 게 잘못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난 것뿐이데, 나중에 늦어서 아기를 못 가질 수 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얼려놓으라고 얘기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요즘 냉동난자 홍보대사처럼 추천하고 다니는데 정말 꼭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지난 2017년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 늦은 임신을 걱정하며 룰라 멤버 김지현과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동반 임신을 꿈꾸는 채리나와 김지현은 40대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을 안고 난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의사로부터 “40대의 임신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액체질소로 얼려 보관하는 난자 냉동 방법을 듣는 내용이 그려졌다. 냉동난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필수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채리나는 자궁에서 약 2.5cm의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

채리나, 나이 43세에도 시험관 아기 시술 도전…냉동난자 적극 추천한 심정도

김현 기자 승인 2020.05.03 01:30 의견 0

가수 채리나(44)가 시험관 아기 시술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상심한 듯한 채리나의 얼굴은 지난 3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으며 준비한 임신이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채리나 SNS)


채리나는 올해 나이 44세로 임신에 대해 조급함을 가질 법도 하다. 그간 방송 등에서 이와 관련된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 등 씩씩하게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 방송에서 채리나는 냉동난자를 주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보는 사람마다 얘기한다. 나이 많은 게 잘못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난 것뿐이데, 나중에 늦어서 아기를 못 가질 수 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얼려놓으라고 얘기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요즘 냉동난자 홍보대사처럼 추천하고 다니는데 정말 꼭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지난 2017년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 늦은 임신을 걱정하며 룰라 멤버 김지현과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동반 임신을 꿈꾸는 채리나와 김지현은 40대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을 안고 난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의사로부터 “40대의 임신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액체질소로 얼려 보관하는 난자 냉동 방법을 듣는 내용이 그려졌다.

냉동난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필수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채리나는 자궁에서 약 2.5cm의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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