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400곡이 넘는 저작권 협회 등록 곡 중 자신의 대표곡을 뽑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이나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무수한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사했으며 그 자신도 뛰어난 입담과 미모를 겸비한 까닭에 스타 작사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014년에는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몇 개나 되냐는 질문에 계속 쌓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약 400여 곡 정도 등록된 것 같다"며 저작권 부자 면모를 뽐냈다. 그렇다면 김이나가 자신의 묘비에 적을 수 있을 정도의 대표곡은 무엇일까. 방송에서 김이나가 직접 언급한 곡은 아이유의 '좋은 날'·'너랑 나'·'분홍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을 꼽았다. 콕 집어 아이유의 곡만 3곡을 언급하며 아이유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김이나는 지난해 아이유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하는 등 아이유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이나, 아이유 향한 마음 묘비까지…"대표곡 새겨넣을 수 있을 정도"

김이나, 묘비에 새길 정도 대표곡으로 아이유 곡만 3곡 집어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6.02 17:08 의견 0

작사가 김이나가 400곡이 넘는 저작권 협회 등록 곡 중 자신의 대표곡을 뽑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이나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무수한 인기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사했으며 그 자신도 뛰어난 입담과 미모를 겸비한 까닭에 스타 작사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014년에는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몇 개나 되냐는 질문에 계속 쌓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약 400여 곡 정도 등록된 것 같다"며 저작권 부자 면모를 뽐냈다.

그렇다면 김이나가 자신의 묘비에 적을 수 있을 정도의 대표곡은 무엇일까. 방송에서 김이나가 직접 언급한 곡은 아이유의 '좋은 날'·'너랑 나'·'분홍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조용필의 '걷고 싶다' 등을 꼽았다.

콕 집어 아이유의 곡만 3곡을 언급하며 아이유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한편 김이나는 지난해 아이유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하는 등 아이유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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