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자신이 게재한 심경글과 관련해 전남편 송종국을 연관짓는 추측이 쏟아지자 해명했다.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받은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라며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연수는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며 착잡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2015년 10월 이혼한 전 남편 송종국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박연수는 자신의 일부 SNS 글을 삭제한 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무슨 글만 쓰면 애들 아빠와 연관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제 인생에서 송종국 씨는 영원한 지아 지욱이 아빠일 뿐입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그가 너무나도 잘 되길 바라며 그가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사랑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연수, 송종국 전 남편 저격 오해에 발끈…"지아·지욱 아빠일 뿐"

박연수, 송종국 연관 추측 일축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6.02 17:45 의견 0

배우 박연수가 자신이 게재한 심경글과 관련해 전남편 송종국을 연관짓는 추측이 쏟아지자 해명했다.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받은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라며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연수는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며 착잡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2015년 10월 이혼한 전 남편 송종국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박연수는 자신의 일부 SNS 글을 삭제한 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무슨 글만 쓰면 애들 아빠와 연관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제 인생에서 송종국 씨는 영원한 지아 지욱이 아빠일 뿐입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그가 너무나도 잘 되길 바라며 그가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사랑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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