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해당 배우는 불륜 행각이 드러났음에도 새살림을 차릴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24일 스포츠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 A씨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재연 배우는 지난 2018년부터 계획적으로 형부와 만남을 가지면서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이 사실을 알아차린 가족들은 A씨를 말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재연배우 A씨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형부 의사 B씨는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A씨에게 요청했습니다.  A씨가 일을 시작한 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던 B씨는 갑작스럽게 귀가가 늦어졌으며 A씨는 B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300만원 가량 쇼핑을 하기도 하는 등 평소 없던 일들이 연이어 발생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B씨의 아내이자 A씨의 이종사촌 언니가 상황을 눈치채고 A시에게 출근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되려 A씨는 몰래 새살림을 차릴 준비까지 하는 등 B씨와 만남을 지속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A씨의 이종사촌 언니는 끝내 칼을 빼들었습니다.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응이 늦어진 것과 관련해서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데 신경을 써야하는 탓에 그간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A씨의 이종사촌 언니는 A씨의 정체와 관련된 단서를 구체적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촌동생이 고등학생때부터 연극반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며 "주로 연극과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라고만 전했습니다.

의사 형부와 불륜설로 난리났던 여배우

김현 기자 승인 2020.06.03 11:28 의견 1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해당 배우는 불륜 행각이 드러났음에도 새살림을 차릴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24일 스포츠경향은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 A씨가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재연 배우는 지난 2018년부터 계획적으로 형부와 만남을 가지면서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이 사실을 알아차린 가족들은 A씨를 말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재연배우 A씨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이종사촌 형부 의사 B씨는 강원도에 새로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A씨에게 요청했습니다. 

A씨가 일을 시작한 뒤 술을 자주 마시지 않던 B씨는 갑작스럽게 귀가가 늦어졌으며 A씨는 B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300만원 가량 쇼핑을 하기도 하는 등 평소 없던 일들이 연이어 발생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B씨의 아내이자 A씨의 이종사촌 언니가 상황을 눈치채고 A시에게 출근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되려 A씨는 몰래 새살림을 차릴 준비까지 하는 등 B씨와 만남을 지속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A씨의 이종사촌 언니는 끝내 칼을 빼들었습니다.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응이 늦어진 것과 관련해서는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는데 신경을 써야하는 탓에 그간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A씨의 이종사촌 언니는 A씨의 정체와 관련된 단서를 구체적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촌동생이 고등학생때부터 연극반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며 "주로 연극과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라고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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