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그에게 결혼과 관련한 직언을 했던 후배 박석민과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가에선 양준혁이 오는 12월 그의 오랜 팬인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준혁이 늦은 나이에 결혼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후배 야구선수 박석민(NC 다이노스)은 과거 "어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선배가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석민은 양준혁이 69년생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양준혁으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양준혁은 박석민의 계속된 나이 지적에 "나이 얘기 좀 하지 마라"며 "69년생이 어때서"라고 말했으나 박석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조언을 했다. 한편 올해로 51세가 된 양준혁이다. 그의 예비 신부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오랜 지인이자 팬이라는 전언이다.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했고,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 작업에 보컬로 참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후배에게 결혼 '일침' 맞고 삐진 양준혁

김현 기자 승인 2020.06.29 14:22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양준혁의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그에게 결혼과 관련한 직언을 했던 후배 박석민과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방송가에선 양준혁이 오는 12월 그의 오랜 팬인 연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준혁이 늦은 나이에 결혼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후배 야구선수 박석민(NC 다이노스)은 과거 "어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선배가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박석민은 양준혁이 69년생임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양준혁으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양준혁은 박석민의 계속된 나이 지적에 "나이 얘기 좀 하지 마라"며 "69년생이 어때서"라고 말했으나 박석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조언을 했다.

한편 올해로 51세가 된 양준혁이다. 그의 예비 신부는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오랜 지인이자 팬이라는 전언이다.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했고, 인디밴드 활동과 앨범 작업에 보컬로 참여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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