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상간녀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세아가 4년만에 심경고백에 나섰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배우 인생에)너무 큰 치명타였다"고 조심스럽게 스캔들에 대해서 운을 뗀다.  또 김세아는 해당 논란으로 "고층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SBS플러스 김세아의 이 같은 '나쁜 생각'까지 들게했던 '상간녀' 스캔들은 김세아가 Y회계법인의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앞서 김세아는 Y법인 B 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J씨는 남편 B씨와 김세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이 파탄났음을 주장했다. J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세아는 Y법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월세만 500만원에 달하는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B회장으로부터 제공받았다. 하지만 김세아는 이 같은 논란에 모두 일과 관련된 것이라고 반박했으며 차량 및 고급 오피스텔 제공과 관련해서 "지난해 겨울 3개월 동안 Y법인에서 마케팅 업무를 한 데 따른 보수로 월 500만원과 차량(기사 서비스 포함)을 제공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세아는 1996년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댕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의 동생 역으로 데뷔했다.

김세아 스캔들 전말기, 여전한 '꼬리표' 속 심경고백

김세아, 스캔들 관련해서 심경고백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6.29 15:12 의견 0

이른바 '상간녀 스캔들'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세아가 4년만에 심경고백에 나섰다.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배우 인생에)너무 큰 치명타였다"고 조심스럽게 스캔들에 대해서 운을 뗀다. 

또 김세아는 해당 논란으로 "고층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SBS플러스

김세아의 이 같은 '나쁜 생각'까지 들게했던 '상간녀' 스캔들은 김세아가 Y회계법인의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앞서 김세아는 Y법인 B 부회장의 아내 J씨로부터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J씨는 남편 B씨와 김세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이 파탄났음을 주장했다.

J씨의 주장에 따르면 김세아는 Y법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월세만 500만원에 달하는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B회장으로부터 제공받았다.

하지만 김세아는 이 같은 논란에 모두 일과 관련된 것이라고 반박했으며 차량 및 고급 오피스텔 제공과 관련해서 "지난해 겨울 3개월 동안 Y법인에서 마케팅 업무를 한 데 따른 보수로 월 500만원과 차량(기사 서비스 포함)을 제공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세아는 1996년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탤런트 댕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의 동생 역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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