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김제시 의원이 자신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여성 시의원과의 폭로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말부터 염문설이 불거졌던 전북 김제시 의원과 한 여성 시의원. 남성 의원은 불륜 사실이 들통난 이후 내연녀로 지목한 여성 시의원인 남편으로부터 수차례 폭행과 협박을 끊임없이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특히 “내연녀가 (남편에게) 허벅지를 흉기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변 노출 방지를 위해 아내 이름으로 모 병원에서 몇 시간동안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지난달 12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연녀가 자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연녀의 남편이 자신의 아내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김제시 의원은 내연녀로부터 자신이 스토커라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구애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였음을 주장했다.

김제시 의원, 불륜 내연녀 구애편지 공개 "흉기 휘두른 남편"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7.03 14:49 의견 0
출처=JTBC


김제시 의원이 자신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여성 시의원과의 폭로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해 말부터 염문설이 불거졌던 전북 김제시 의원과 한 여성 시의원. 남성 의원은 불륜 사실이 들통난 이후 내연녀로 지목한 여성 시의원인 남편으로부터 수차례 폭행과 협박을 끊임없이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특히 “내연녀가 (남편에게) 허벅지를 흉기에 찔려 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변 노출 방지를 위해 아내 이름으로 모 병원에서 몇 시간동안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지난달 12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연녀가 자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연녀의 남편이 자신의 아내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김제시 의원은 내연녀로부터 자신이 스토커라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구애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였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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