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보다 많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18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8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0명이고 해외유입는 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과 대전이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24명 가운데 16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8명은 입국 뒤 경기(6명), 대구·전북(각 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이날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1만1914명이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는 환자는 982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4명 발생..해외유입이 지역발생보다 많아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7.07 13:31 의견 0

7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보다 많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18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8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20명이고 해외유입는 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과 대전이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24명 가운데 16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8명은 입국 뒤 경기(6명), 대구·전북(각 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이날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늘어난 1만1914명이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는 환자는 9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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