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천인우의 직업과 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로 떠오른 것. 그는 지난해 2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직업을 소개한 바 있다. 

IT 개발자인 그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떠나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서 테크 리더로 일하면서 고객 사용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분석 기반의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B사의 개발자인 그는 데이터 활용 및 분석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사 서비스에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와 앱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인우는 '하트시그널 시즌3' 최종 선택에서 박지현을 선택했지만 박지현은 김강열을 택하면서 엇갈리고 말았다. 천인우는 자신을 택한 이가흔과의 통화에서 "내가 준 선물 잘 갖고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방송이 종영된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뷰어스 전수인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전수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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