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샨샤댐 붕괴 우려가 화두에 올랐다.

중국 샨샤댐 붕괴는 중국 현지 언론 뿐 아니라 국내를 포함, 해외 외신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중국 샨샤댐 붕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 발전 댐이다. 390억톤이라는 최대 저수량으로 붕괴가 된다면 상상 이상의 재난 상황이 닥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샨샤댐 붕괴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중국 내 홍수로 화두에 오른 상황이다. 이번 홍수로 장시 안후이 후베이성 등 27개 지역에서 4552만3000명의 수재민이 발생, 142명이 사망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붕괴 위기가 절대 없다며 붕괴론에 강하게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구글 위성사진과 올해 위성사진으로 샨샤댐이 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대만의 일부 언론은 샨샤댐 붕괴시 난징과 상하이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 보도하고 있다.

중국 산샤댐 위치는 중국 동부와 서부를 관통하는 양쯔강 유역으로, 1994년 착공해서 2009년 완공했다.

뷰어스 전수인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전수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