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이규빈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 이규빈은 국무조정실 사무관으로 근무 중인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빈은 5급 공무원의 연봉을 공개했다. "세전으로 5천만원 정도 받으며 공무원은 대외비가 없다. 검색하면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이규빈은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이규빈은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입학해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를 패스했다. 행정고시 패스 후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이규빈은 연예인 활동에 대한 뜻이 없다고 밝혀왔다.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던 이규빈은 예고편과 관련한 억측 기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미지를 악착 같이 소비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지칩니다"라며 "사실 확인하고 저를 이용하세요"라고 호소했다. 

뷰어스 이나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이나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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