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가 눈물을 글썽이자 김재우가 그 이유를 눈치챘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는 둘만의 감성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두워지자 불멍을 시작했다. 이어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터 놓기 시작했다.  조유리는 "나오니까 좋은데 아쉽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재우는 "보고싶지? 나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결혼 5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 7개월 무렵 아들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태어난 후 2주 뒤 몸이 아파서 버티지를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름은 율이였다. 아내 조유리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떠나던 날을 회상했다. "작은 관을 들고 제 승용차에 실어서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룸미러로 아들을 안고 있는 아내를 봤는데 아내가 웃고 있었다"라며 가장 힘든 순간에 웃어준 아내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재우 차 룸미러 언급하며 눈물…"아들 관 들고 있던 아내 조유리 얼굴 봤다"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8.04 00:20 | 최종 수정 2020.08.04 00:29 의견 0
(사진=SBS 캡처)


김재우의 아내 조유리가 눈물을 글썽이자 김재우가 그 이유를 눈치챘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는 둘만의 감성 캠핑을 떠났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어두워지자 불멍을 시작했다. 이어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터 놓기 시작했다.  조유리는 "나오니까 좋은데 아쉽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재우는 "보고싶지? 나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김재우는 "결혼 5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 7개월 무렵 아들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태어난 후 2주 뒤 몸이 아파서 버티지를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름은 율이였다. 아내 조유리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떠나던 날을 회상했다. "작은 관을 들고 제 승용차에 실어서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룸미러로 아들을 안고 있는 아내를 봤는데 아내가 웃고 있었다"라며 가장 힘든 순간에 웃어준 아내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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