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은 글로벌향 에듀테크 솔루션 북스토리(booxtory), 링고시티(Lingocity), AR피디아(ARpedia)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공개된다고 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나흘간 CES 2025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게이밍/XR 존에 체험형 부스를 꾸렸다. 참관객들이 솔루션을 직접 활용해보고 사용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다수 실물 제품을 배치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동시에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도 함께 설치했다.
CES 2025 어워드 AI 부문에서 전 세계 최고 득점을 올리며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북스토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글로벌 참관객에게 공개되며 베일을 벗었다. 고도화된 실시간 AI를 통해 원하는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주는 북스토리에 많은 방문객이 모여들었으며, 높은 기술 혁신성과 제품 활용성에 호평이 쏟아졌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 1분기 내 아동용 그림책을 읽어주는 ‘1.0 버전’으로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대만시장에 북스토리를 선공개하고, 하반기에는 성인 단행본을 읽어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