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정밀기술이 현대자동차 GV90 범퍼 금형 제작을 수주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정밀기술은 현대자동차로부터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모델인 GV90의 범퍼 금형 제작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1976년 설립된 이후 2018년 SM그룹에 편입된 SM정밀기술은 자동차 사출금형, 부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SM정밀기술은 현대자동차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와 생산 공정을 유지, 준수해 나갈 계획이다.

SM정밀기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다른 자동차용 금형 제조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혁신으로 고객사의 니즈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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