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봄 시즌을 맞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랜튜드’는 2022년 5월 코엑스몰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2023년 3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2호점을 개점하며 식물성 메뉴를 기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까지 두 매장 누적 방문객은 31만 7000명, 판매된 메뉴는 42만 4000개에 달한다.

플랜튜드는 봄을 맞아 신메뉴로 아시안 누들 2종 ‘베지 나이스 팟타이’, ‘퐁당 고로케 카레우동’을 선보인다. ‘베지 나이스 팟타이’는 5가지 채소와 표고버섯을 중화 해선장 소스 및 스리라차 소스 등으로 만든 특제 소스에 볶아 감칠맛을 살린 태국식 볶음면이다. 여기에 바삭한 짜조피(라이스페이퍼 튀김)를 곁들여 씹는 재미를 더했다. ‘퐁당 고로케 카레우동’은 으깬 감자로 만든 수제 고로케가 두부 크림과 카레소스에 빠진 카레우동이다. 일본식 카레 소스와 쫄깃한 우동 면, 구운 애호박, 바삭한 감자 고로케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10일까지 플랜튜드에서 신메뉴 2종을 주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풀무원지구식단 ‘로스팅 정면’ 또는 자체 제작한 우산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봄을 맞아 고객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해 준비했다”며 “식물성 식사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인 만큼 플랜튜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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