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강원도 대표 별미 메뉴를 재해석한 봄 시즌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2025년 컨세션 연간 메뉴 콘셉트를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전국 별미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고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마치 미식 여행을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봄 시즌(3~5월) 메인 테마는 ‘강원도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 먹거리’다. 감자, 황태, 고등어, 오징어 등 주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산나물 귀리 보리 감자밥 ▲황태 꽃게 백짬뽕 ▲속초 바다 해녀 밥상 ▲쑥갓 오삼 불고기 ▲시골 된장 소고기 짜글이 총 5종이다. 오는 28일부터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전국 푸드엠파이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매장별 출시 메뉴는 상이하다.
‘산나물 귀리 보리 감자밥’은 곤드레 나물과 감자를 넣고 지은 영양밥이다. ‘황태 꽃게 백짬뽕’은 황태를 우려낸 육수에 황태와 콩나물을 더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속초 바다 해녀 밥상’은 고등어 구이와 해초 초무침으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다. ‘쑥갓 오삼 불고기’는 오징어를 매콤하게 볶아내고 쑥갓을 넣어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시골 된장 소고기 짜글이’는 으깬 감자를 넣어 묵직하게 우러난 국물이 특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로컬 여행을 즐기며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경험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각 지역 맛을 생생하게 담아낸 컨세션 콘셉트와 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전국 각지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