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다라이브)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보이스온’을 운영하는 ㈜소다라이브(대표 이재형)가 웹툰 ‘런 앤 히트’(작가 김방랑, 제작 블뤼엔)의 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 ‘런 앤 히트’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웹툰 ‘런 앤 히트’는 유명 야구선수 고양서가 후배 강하주를 친동생처럼 아끼던 중, 후배의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감정적 충돌과 관계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 ‘런 앤 히트’는 이번 첫 론칭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연재로 이어질 예정이다. 원작 특유의 긴장감 있는 관계 변화와 감정선이 보이스 드라마로 재해석되어, 청취자에게 귀로 듣는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한다.
보이스 드라마 ‘런 앤 히트’는 인기 야구선수 고양서와 후배 강하주의 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로맨스가 교차하는 원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등장 인물의 심리와 미묘한 감정 흐름을 전문 성우의 연기와 입체 사운드를 통해 입체감 있게 전달한다.
소다라이브 관계자는 “원작의 감정선과 서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오디오라는 매체가 가진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온은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는 보이스 팬덤 플랫폼으로, 보이스 크리에이터의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웹툰과 웹소설 등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 제작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소다라이브 이재형 대표는 “‘런 앤 히트’와 같이 감정선이 깊은 스토리 중심 보이스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다라이브만의 독자적인 사운드 연출을 통해 청취자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보이스온’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