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Game Festival(AGF) 2025에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를 선보이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GF에서는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해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타포린 백 ▲티르코네일 방석 ▲마비노기 모바일 웰컴 쿠폰 등 브랜딩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와 '갤럭시스토어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참가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관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게임의 시작점인 '티르코네일' 마을을 테마로 구현한 부스를 통해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는 각각 ▲학교 ▲티르코네일 광장과 풀밭 목장 ▲식료품점 ▲작은 낚시터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먼저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학교'에서는 입장 안내와 함께 '웰컴 기프트'를 제공하고, '티르코네일 광장과 풀밭 목장'에서는 휴식 공간과 충전 설비를 마련하고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한 '캐릭터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직접 만든 캐릭터의 이미지를 즉석 인화해 받아볼 수 있고, 이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 팩도 함께 받는다.
또 '식료품점'에서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다과 세트와 브랜딩 타투 스티커를 선물한다. 체험존인 '작은 낚시터'에서는 게임을 설치한 이용자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인 '낚시 미니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캡슐을 낚아 올리면 '갤럭시 버즈3 프로', '마비노기 모바일 굿즈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주요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현장 포토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 NPC '메라' 코스어(RZCOS 소속 '쫑긋', '미우')가 상주해 관람객과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6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릴카'가 인기 캐릭터 '나오'를 코스프레하고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