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라이브에서 종종 등장했던 친구를 공개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카레…’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정국은 카레 된장 파스타 만들기를 예고했고, 이날 자신의 집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요리 도중 정국은 누군가에게 "어제 몇 시에 잤냐"고 말을 걸었고, 한 남성이 "1시? 2시? 오늘 나 쉬는 날이어서"라고 답했다. 팬들이 의문을 갖자 정국은 "같이 사는 친구는 부산 친구"라며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서로 맨날 닥치라고 하는 사이"라고 동거인을 깜짝 공개했다. 그의 말을 들은 친구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이후 요리를 완성한 정국은 우동면 대신 파스타면을 쓴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맛은 있다. 카레랑 된장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모 밥 없죠? 밥 반의 반 공기만"이라며 남은 소스에 밥까지 비벼 먹는 '폭풍 먹방'까지 선보였다.

(자료=방탄소년단 위버스)

앞서 정국은 불그리, 꼬소한 불마요 들기름 막국수, 라죽, 트러플 크림 파스타 등 직접 만든 레시피들을 꾸준히 공개하며 '요리 장인' 면모를 과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