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고주파 소리 활용 ‘틴 버즈(Teen Buzz)’ 이벤트 ‘Z맘대로 맞혀봐’가 60만회 이상 조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고 29일 밝혔다.
틴 버즈는 10, 20대만들을 수 있는 고주파 소리를 의미한다. 정답을 알려주지만 10대와 20대만 들을 수 있다. 답을 들려줘도 알아낼 수 없어 SNS에서는 ‘역대급 불친절한 이벤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Z맘대로 맞혀봐’는 SNS를 통한 소통이 자유로운 Z세대를 타깃으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17일간 LG유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진행됐다. 차별화된 재미와 Z세대가 선호하는 아이폰 SE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5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기발하고 신박하다”, “Z맘대로처럼 이벤트도 Z(지)맘대로네”, “역대급 불친절 이벤트지만 나는 들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LG유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된 1020 ‘Z세대’ 타깃 고주파 소리 활용 틴 버즈(Teen Buzz) 이벤트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Z맘대로 맞혀봐’ 이벤트가 Z세대 이목을 끌며 추가 이벤트를 7월 3일(금)부터 13일(월)까지 진행한다.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아이폰 SE(1대)를 제공한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타깃 ‘Z맘대로’ 캠페인을 선보이며 Z세대가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를 고민했다”며 “톡톡 튀는 Z세대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SE와 함께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콘텐츠 소비를 즐기는 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을 통해 가입 가능한 월 4만원대 ‘LTE 다이렉트’ 요금제는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하수 있고, Z세대들이 좋아하는 동영상, 웹툰 등 콘텐츠도 함께 이용하도록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체험권과 네이버 웹툰 쿠키 등을 제공한다.